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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29

서울투어 - 63빌딩 수족관 이번엔 수족관이다~!!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은 가봤지만 63빌딩은 가보지 못했다. 몇 년 전엔가 한번 시도해 보려고 했으나, 가격에 비해 볼 게 없을 것 같아 포기. 하지만 이번에는 일부러 세 곳을 들르려고 트리플 권을 끊은 거니까~!! 맨 처음에는 펭귄이 있었다. 펭귄 두 마리가 물속에서 계속 수영을 하다가 사람들이 오면 사람들이 움직이는 대로 같이 움직였다. 우리 말고도 한 커플이 있었는데 그 커플이랑 우리랑 서로서로 펭귄을 내 앞에 오게 하려고 한참 이리저리 손을 흔들었다는..ㅋㅋㅋ 물고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물고기들이 워낙에 빨라서 제대로 찍은 게 거의 없다. 그나마 덜 움직이는 물고기를 대상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수족관 초입에 Thrill water라는 곳이 있었다. 어두컴컴한 분위기에 바.. 2008. 7. 2.
서울투어 - 63빌딩 아이맥스 영화관 지난번에 다녀왔던 63빌딩에서.... 63빌딩 이용요금도 위 사진에 있다. 세 곳을 다 들를 거라면 트리플권이 나을듯.. 야간에는 야간2종권도 있다. - 아이맥스 영화관. 내가 다녀왔을 때의 상영작은 '이집트의 신비' 원래부터 입구가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영장에 맞게 입구도 이집트 느낌이다. 들어서면 깔끔한 내부가 있다. 이상하게 무언가를 보러가면 입이 궁금하다. 그래서 와플하나~! 사먹어주고...^^(사진과 달라서 실망 ㅜ.ㅡ)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다. 평일이라 그런가.. 영화관에 들어가니 자유석이다. 맨 뒤 중간에 자리를 잡고 영화를 보려 했다. 내가 앉았던 자리에서 본 영화관 좌석. 영화관을 대여도 해준단다. 큰 회사같은 경우 영화관을 대여해서 행사를 하기도 한다고..... 2008. 7. 2.
서울투어 - 63빌딩 놀러가기 1 지난 금요일(6월 20일) 오래간만의 휴가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오래간만의 서울투어에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63빌딩. 서울 토박이지만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어려서 가보지 못하면 쉽게 가지 못하는 곳들.. 특히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나 고궁들.. 이런 곳들을 유명하니까 이상하게 더 가보지 못하는 것 같다. 유람선도 대학교 때에나 처음 타보게 되었다.. ㅋㅋㅋ 63빌딩도 지하1층의 푸드코트, 그리고 고등학교 소풍 때 간 아이맥스 영화관이 가 본 곳의 전부. 그래서 요번 서울투어의 목적지는 가보고 싶었던 63빌딩이다. 트리플권으로 아이맥스 영화관, 수족관 그리고 63층 전망대(스카이덱)를 가 볼 수 있다. 당일에 63빌딩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만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트리플권을 예매하면 원래 가격보.. 2008. 6. 27.
2008. 05. 11 : 하늘공원에 가다~ 봄이 되면서 이상하게 기분이 업! 되고.. 그런 날은 몇 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분위기가 떠오를 만큼 상암동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작년에 처음 가보고 여태껏 두세번 밖에 가보진 못했지만.. 워낙에 넓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웬지 한가로운 분위기가 좋다. 올해 봄에도 몇 번이나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는데... 마침 날도 좋고, 시간도 남아돌던 휴일에 갈 수 있었다. 워낙에 뜨거운 날이어서 해가 떨어지면 가야지 하고 생각하다가 보니 어언 다섯시에 마트에 들러 먹을 것을 사들고 버스를 탔다. 위 사진은 버스를 타고 가양대교를 넘어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ㅎㅎㅎ 버스안에서 찍어서 마구 흔들리는 사진들..^^;;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상암동이므로 금방 월드컵 공원에 도착~!! 오.. 200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