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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4

2009. 07. 09 비오는 날. 아침에 일어나면서 비소리를 들으며 깨고,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끈적거리는 공기를 느끼고.. 출근길에는 물벼락테러를 맞지 않기 위해 약간 차도에서 떨어져 버스를 기다리는... 장마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버스를 탈 때 비를 안맞기 위해 재빠르게 탄다고 탔는데 앞사람이 천천히 올라가는 바람에 흠뻑 비에 젖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아 가면서.. 햅틱으로 비오는 날 사진을 못찍어봐서 이렇게 한컷. 다다음주엔 휴가로 여행을 갈껀데... 그 때에는 날이 좋았으면 좋겠다.. 2009. 7. 9.
2009. 06. 02 서울엔 비.. 마치 장마비가 오듯... 그렇게 비가 온다.. 그냥 봄비같이 부슬부슬내리는 비를 예상했건만... 한여름 소나기마냥, 장마비마냥, 요란하게 비가 내린다. 올 여름.. 이렇게 비도 많이 오고, 날도 많이 무덥다던데... 무사하게 잘 버티길 바래야겠다. 너무나도 우렁찬 천둥소리에 귀가 다 멍하다.. 오늘은 정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거 같다. 2009. 6. 2.
2008. 06. 12 저녁의 날씨 비옴 오늘 날씨는 정말 알 수 없다. 아침에는 정말 날이 좋았었는데 이상하게 몇몇 사람들이 우산을 챙겨다니는 걸 보고 "왠 우산이지? 양산인가...?"라고만 생각했었다. 근데 어제 퇴근길에...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버스 앞유리에 한 두 방울 빗방울이 맺혔다. 급히 집으로 전화해 "비오니까 우산 챙겨 정류장으로 나와~!!"라는 말을 끝내고... 잠 시 후... 버스 천장을 때리는 소리와 함께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창문을 보니 정말 비가 정말 엄청나게 오고 있었다. 그렇게 30분 정도를 엄청나게 쏟아부었다. 정말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것은.... 정말 비가 많이 내려서 우산 걱정을 했지만... 버스에서 내릴 무렵에는 비가 그쳤다... 올해부터는 기상청에서 .. 2008. 6. 13.
2008. 06. 02 ~ 2008. 06. 03 : 비오는 날 비가 온다. 장마도 아닌데 열심히 쏟아진다. 가슴뛰는 삶 님이 버스에서 밖을 찍으셨기에.. 따라해본다..ㅋㅋ 따라쟁이 거선생..^^ 2008.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