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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

시청앞 스패뉴(Spannew) 시립 미술관에 가기 전에 스패뉴에 들러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런치가 있었지만 우리가 들어간 시간이 2시가 넘었기 때문에 런치는 빼고.... 이 곳의 주력메뉴라고 불리우는 고구마피자와 새우칠리 스파게티를 먹었다. 1호선 시청역 1번 출구와 2호선 12번 출구의 앞, 버스정류장 앞이라 라서 교통편도 좋다. 항상 버스를 타기 위해 이 곳을 많이 다녔지만 이런 음식점을 발견한 건 얼마 되지 않는다. 근데 동생말에 의하면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스패뉴의 분위기. 창밖.(시청앞이라 그런지 나무에 전등을 잔뜩 달아놨네... 근데 사진에서는 잘 안보인다.) 기본세팅인 빵, 피클 그리고 빵을 찍어먹는 소스 그리고 음식이 나왔다... 피자는 고구마가 토핑되어 있어서 달콤한 맛과 치즈의 느낌이 함께 살아있었다. 이 피자는.. 2008. 12. 29.
도참 소세지 시식, 첫번째 이야기 지난 9월 초 mepay님께서 2%부족한 이벤트 라는 내용으로 디앤샵에서 소세지를 싸게 파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도 3개의 소세지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요.. 2개는 불갈비맛, 1개는 야채맛 소세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 냉동실에서 손길을 애타게 기다렸지만, 맛있는 소세지인데 제대로 먹지 못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휴일에 드디어 그 중 한개의 소세지를 꺼내 먹기로 했습니다..ㅋㅋㅋ 꺼낸 소세지는 야채맛. 근데 왜 빨간거지? 잠시 생각했지만.. 도참 소세지이기 때문에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자연해동한지 한시간이 좀 지나자 소세지가 녹았습니다. 그래서 재빠르게..^^ 소세지 몸에 칼집을 내고, 팬에 기름두르고, 그냥 구웠습니다..ㅋㅋㅋ 알맞게 익은 ..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