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끼다72

요즘도 경찰청 사칭하는 사기가 일어나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안 걸리리라 생각했는데.. 이거 참.. 당하고 보니 괜히 가슴떨리고 그럽니다. 오전 10시 21분. 02-722-8011(027228011)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끊었는데... 잠시 후 2분정도 지난 10시 23분 다시 동일한 전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억샌 목소리의 남자가 "xxx 씨 되십니까?" 라고 물어보네요. 그렇다라고 대답하니 "서울지방경찰청의 000입니다"라면서 자기 소개를 하네요. 지난 *월 서울강서경찰서에서 김성철이라는 사기꾼이 잡혔는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대포통장에 제 이름으로 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통장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제 이름, 생년월일, 주민번호를 불러주면서 맞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 2011. 4. 16.
블로그를 방치한지.. 석달 만이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방치해두고 있었습니다... 머리도, 몸도, 모든게 혼란스러워서 다 귀찮아지네요... 귀찮은 와중에도 시간은 잘만 가네요. 여름이 훌쩍 지났고, 아침저녁으로는 가을이라 느껴질만 하니까요. 저는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을 거에요.... 캘리그래피 과정도 무사히 수료했고, 새로운 카메라도 구입했습니다. 회사는 아직도 투정을 하면서 다니고 있구요... 매일 그만둬야지 하면서도 용기가 없어서 아직도 그대로네요... 이럴 때 보면 제가 정말 용기가 없나봅니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지만... 요즘 저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모든게 다 짜증나고, 모든게 다 귀찮고, 모든게 다 싫어지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런 저를 몰라주니까요.... 아마도 당분간 또 블로.. 2010. 9. 5.
혼란스럽다... 지금 내 머리속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서 지금 일하던 곳을 떠나려고 했으나, 그것도 여의치 않은데.. 갑자기 다른 사람들이 연이어 회사를 그만둔다.. 윗분들을 생각하고, 회사를 생각하자니 계속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힘들지 않게 도와줘야 하는데 나도 사람인데... 나도 회사를 떠나고 싶어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해야 하지... 나도 참 힘든데... 2010. 3. 19.
나는...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작년 4월쯤.. 우연히 들른 서울시청앞에서 내 꿈을 적어 소망트리? 에 다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 곳에서 난 내 꿈을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라고 적었다.. 그 꿈을 꾼지 아직 1년도 안되었는데.... 지금 과연 나는 행복할까? 2010. 2. 20.
나도 여행가고 싶다..... 요즘... 밖으로 여행가고 싶다.. 혼자서 푹 쉬고..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2010.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