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설명 다른 취향 보기

열대우림 외곽에 위치한 사바나 기후는 독특한 건기가 특징. 수개월간 비 한방울 없이 계속되는 건기 동안 사바나의 생물들은 고통스러운 생존의 분투를 거듭한다. 가뭄과 불에도 죽지 않는 강인한 초지를 기반으로 수많은 야생 동물들이 번성하는 '야생의 천국'인 동시에, 혹독한 적자생존의 장이기도 하다. 이곳은 또한 고대 인류의 원시 문명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건조한, 절제된, 강인한 생명력. 이는 당신의 책 취향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 죽음의 건기를 대비하는:
    죽음의 건기를 대비하는 생물처럼, 치밀한 계획 하에 쓰여진 정교한 책을 선호. 책이란 무릇 간결하고 정확한 내용이어야 함.

  • 대초원 위의 야생동물 같은:
    사바나의 고양이과 육식 동물처럼 유유자적 고상한 취향. 과격하지도, 감정적이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나름 고상한 선택 기준을 갖고 있음. 아마도 경험이나 교육에 의한 분별력으로 추정됨.

  • 절제된 현실주의:
    멍청한 감상주의, 값싼 온정주의, 상투적 가족주의, 이런 것들로 장사하려는 상업주의를 배격함. 문화적인 보수 성향이 있음. 지나치게 독창적인 책보다는, 절제력과 품격을 갖춘 것을 더 선호함.

당신은 출판시장에서 가장 보기 드문 취향 중 하나입니다. 분명한 취향 기준이 있음에도 워낙 점잖은 탓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당신의 취향은 다음과 같은 작가들에게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움베르트 에코
로마의 원형 경기장 시절부터, 인류는 줄곧 잔인한 구경거리를 좋아했다. 이런 소름 끼치는 고문에 대한 최초의 묘사 중 하나는 오비디우스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그는 아폴론이 한 음악 경연에서 사티로스인 마르시아스를 패배시킨 후 산 채로 그의 가죽을 벗겼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실러는 소름 끼치는 것에 대한 이 "자연적 성향"을 아주 잘 정의했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처형이 벌어질 때면, 사람들은 그 장면을 구경하려고 항상 흥분해서 달려갔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만약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를 "문명화"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다만 영화관에서 유혈 낭자한 "스플래터" 영화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일 텐데, 그 영화가 허구로서 제시되는 이상 관객들의 양심이 흔들릴 일은 없는 것이다.
- 추의 역사 中

김승옥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 항구로 발전할 수도 있었을 텐데요?'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럴 조건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수심(水深)이 얕은데다가 그런 얕은 바다를 몇 백 리나 밖으로 나가야만 비로소 수평선이 보이는 진짜 바다다운 바다가 나오는 곳이니까요.'
'그럼 역시 농촌이군요.'
'그렇지만 이렇다 할 평야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그 오륙만이 되는 인구가 어떻게들 살아가나요?'
'그러니까 그럭저럭 이란 말이 있는 게 아닙니까?'
그들은 점잖게 소리내어 웃었다
- 무진기행 中

J.D. 샐린저
"나는 특히 목사라는 인간들에게 혐오감을 느낀다. 내가 다닌 학교에는 모두 목사가 잇었는데 모두들 설교를 할 때마다 억지로 꾸민 거룩한 목소리를 냈다. 나는 그것이 역겨웠다. 그들은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내면 품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억지 소리를 내는 것이 더 품위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 모양이었다. 또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설교가 모두 거짓으로 들린다는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 호밀밭의 파수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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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취향과 맞는 거 같네요..
요즘 이게 눈에 띄더라구요.. 혹시나 내 취향과 안맞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오호.. 정말 잘 맞는듯... 해요..
테스트는 여기서~!!!(http://book.idsolution.co.kr/?mode=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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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Angel 님 블로그에 갔다가 발견한 것.
나도 가서 테스트해봤다.


흠..... 맞나?
사람사진을 찍을 땐 가까이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게 찍기는 하는데...
마음을 꽤뚫어본다.. 라..?

당신의 테스트 결과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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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미님과 마쉬님 블로그에서 MBTI 검사를 보고 저도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전 잔다르크형이라네요~!!

▩ INFP 잔다르크형 ▩

정열적이고 충실하며 목가적이고, 낭만적이며 내적 신념이 깊다.
마음이 따뜻하고 조용하며 자신이 관계하는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다. 이해심이 많고 관대하며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에 대하여 정열적인 신념을 가졌으며, 남을 지배하거나 좋은 인상을 주고자하는 경향이 거의 없다. 완벽주의적 경향이 있으며, 노동의 대가를 넘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흥미를 찾고자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이해와 인간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원한다. 언어, 문학, 상담, 심리학, 과학, 예술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안고 있는 실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 일반적인 특성 ▒

  • 현실감각이 둔하다. - 가계부를 소설로 쓴다
  •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 분위기를 잘 탄다. (분위기가 좋으면 끝까지 남는다)
  • 아름다움과 추함, 선 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 가치 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적인 생활을 싫어한다
  •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벽주의 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일을 잘 벌이나 마루리가 서툴다
  •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
  •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 맘에 맞는 사람 만나면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한다
  • 논리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이다
  • 감정 조절이 미성숙하다
  •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한다

    ▒ 개발해야할 점 ▒

  •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
  • 대인관계에서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이라도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 꾸준함을 기르기 위해서 아주 작은 일부터 통제력을 갖는 것이 필요


  • 처음에는 '잔다르크? 내가?' 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 맞는 것들이 꽤 있네요...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요..?(MBTI 검사 바로가기)

    참고) 보다 정확한 결과를 알고 싶으시다면 한국심리검사연구소에서 나온 "MBTI 성격유형검사"가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위의 링크 페이지에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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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내가 가져오는 문답의 대부분은 parc의 블로그~!!
    오늘도 그렇듯 하나 업어왔다..ㅋㅋㅋ
    자.. 일단 문답 시작하겠습니다.

    1. 현재 닉네임을 말해줘. 그 닉네임을 좋아해?
    - 닉네임은 "거선생". 당근 좋아하는 닉넴~!!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고, 특이해서 기억하기도 쉽고~!!
    유래는 지난번에 만우절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너무 단순..ㅋㅋㅋ

    2. 좋아하는 사람 닉네임은?
    - 좋아하는 사람의 닉넴을 모름..ㅡㅡ;;;

    3. 좋아하는 노래 제목은?
    - 음..... 얼마전에 결혼식에서 축가로 들었던 김동률의 "아이처럼" 맞나? 노래가 참 멋있다. 그 전에는 들었을 때 그다지 괜찮다라는 생각이 안 들었지만, 결혼식에서 들으니 참 멋있었다.

    4. 어떤 책 제목을 좋아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중 "타나토노트", 그리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좋아한다. 요즘에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책 "GO", "플라이 대디 플라이"도 좋아한다. 주로 추리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요즘들어서는 일본 소설을 자주 눈여겨 보게된다.

    5. 좋아하는 색은?
    - 차가운 색들이 좋다. 보라색이나 파란색 등 차가운 색을 좋아한다. 어려서는 보라색 좋아하면 정신이 이상하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요즘은 보라색을 좋아하면 왠지 특이해보여서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 싫어지므로, 이제 슬슬 다른 색을 좋아해야 겠다고 생각한 적도..ㅋㅋ

    6. 좋아하는 날씨는?
    - 정말로 해가 쨍쨍나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나 너무 흐려서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날.. 정말 극과 극인 날씨를 좋아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회사에 있으면 어디 놀러가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업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있고 싶지만, 두 날씨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날씨다. 다만 비가 내리면 그다지 좋지 않다. 비가 오면 바지가 젖고, 축축한 느낌이 싫다.

    7. 좋아하는 음식은?
    -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없지만, 국물없는 음식을 국물 있는 것보다 좋아한다. 국물있는 찌개나 전골같은 걸 먹어도 국물이 항상 남는다..ㅋㅋㅋ

    8. 항상 꿈꿔오던…이루어졌으면 하는 상황은?
    - 누군가가 나 좋다고 따라왔으면.. 하는....ㅋㅋㅋ (이건 누구나 다 꿈꾸는 상황인가?)

    9. 좋아하는 과자, 음료(술, 차, 쥬스종류)는?
    - 좋아하는 과자는 감자칩~!! 그래서 항상 마트에 가면 포테토칩을 꼭 사온다. 양파맛이 좋아서 여유가 된다면 몇 개씩 사가지고 오고 싶지만, 한 두개밖에 사오지 못한다..ㅋㅋㅋ 음료는 오렌지쥬스 아니면 요구르트 종류가 좋다. 워낙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항상 한겨울에도 찬 쥬스나 음료를 사먹는다.

    10. 어떤 장소를 좋아해?
    - 구석진 장소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구석진 곳을 찾아다녔다는..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잠을 잘 때도 벽을 보고 자는 습관이 있다...

    11. 좋아하는 동물은? 없으면 너와 닮은 동물이라도 말해줘.
    - 고양이나 강아지, 토끼들을 좋아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워낙에 겁이 많아서 보고 예쁘다 하고 좋아하긴 하지만, 만져보라고 하면 물까봐 무서워서 가까이가지 못한다...ㅡㅡ;;;

    12. 식물 좋아해? 어떤 식물이 좋아?
    - 식물 물론 좋아한다. 이왕이면 꽃이 피는 식물이 좋겠지~!!

    13. 좋아하는 풍경은?
    - 조용항 풍경. 사진이나 그림, 이런 것들로 봤을 때 조용한 느낌이 드는 걸 좋아한다. 시끄럽고 복잡한 것들은 질색~!!

    14.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은?
    - 운동화, 청바지에 티~. 사계절 변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젠 정장을 거의 안입어 버릇해서 정장입으면 가뜩이나 불편한 게 더 불편하다.. 새 운동화도 샀겠다 올 여름도 잘 나야지..

    15. 이상형은?
    -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ㅋㅋㅋ 웃긴 말이지만, 내 말을 다 맞다고 해주고, 내가 하는 말이 제일인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다. 예전부터 점점 나이가 들면서 바뀌지만, 얼마 전부터는 이상형이 이렇게 고정됬다..ㅋㅋㅋ

    16.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좋아하는사람 다섯명에게 바톤 넘겨줘.
    - 음.... 다섯명 너무 많다. 그리구 이미 한 사람에게 받았고
    얼마전에 바톤 넘겨준 지 얼마 안됐으니까.. 이번에는 가지고 싶은 사람이 가지고 가요~!


    ==================================================================================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는 바톤 안 넘길래요...
    하지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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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문답입니다.
    간디바님 블로그에서 제게 지명해주셨는데...
    긴 연휴로 열심히 놀다가...
    엊그제 문답을 발견하고... 오늘에서야 씁니다...

    자 문답 들어가요~!!!
    =============================================================================
    1. 현재 쓰고 있는 음악플레이어는 무엇입니까?
        +현재 쓰고 있는 플레이어는 도시락 하고 알송 사용.... 도시락은 MP3에 넣을 곡들 다운받거나 최신곡
          다운받을 때 사용하고, 알송은 J-POP 들을 때 주로 사용함.

    2. 재생 목록의 노래가 수시로 바뀝니까?
         +가끔씩 최신곡들 듣고 싶을 때 도시락에서 오늘의 TOP100을 듣는다. 그 외에는 거의 안바뀌는 편.
           최신곡들 듣기는 하지만 곧 내가 듣고싶은 가수의 이름을 클릭해서 늘 듣던 거로 바뀐다.

    3. 가사창은 켜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까?
         +도시락을 쓸때는 항상 최소화로 해놓기 때문에 가사가 떠도 안본다. 알송의 경우는 가사창을 켜놓기는
           하지만 거의 일본어여서 내가 들은 뜻이 맞나를 확인할 때만 보는 편.

    4. 현재 쓰고 있는 스킨은 무엇입니까?
        +기본스킨. 도시락에는 색을 바꾸는 기능도 있긴 해서 가끔 심심할 때 색깔을 바꾸지만 현재는 녹색으로
            설정하고 바꾸지 않았다. 알송스킨도 마찬가지~!!

    5. 플레이어는 많이 실행시키는 편입니까?

         +컴퓨터에 스피커가 달려있지 않아서 평소에는 안틀어놓고 있다. 하지만 가끔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할 때
          켜놓고 이어폰을 낀 채로 작업하는 일이 가끔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MP3로 듣는게 다~!!

    6.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은?!
          +현재라면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인가? 끙... 위에서도 말했듯이 안틀어놓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에반 노래나 마야 노래를 주로 듣고 있다.

    ==========================================================================================
    여기까지가 문답입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늘 손에 워크맨이니 씨디피를 끼고 살았지만,(물론 지금도 출퇴근시간에는 항상 엠피삼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지만...) 일하거나 컴터를 할 때에는 거의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예전에는 일부러 계속 틀어놓고 그랬는데.... 이젠 시끄러운 게 싫더라구요....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ㅠ.ㅜ

    저는 이 문답을 장대비님, Fallen Angel님, 가슴뛰는삶님, 호갱님, 그리고 러브네슬리님께 넘기고 싶어요...(이 무슨 수상소감도 아니고...ㅋㅋㅋ) 제발 받아주세요~!!! 그럼 곧 문답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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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들르는 장대비님 블로그에 갔다가...
    저에게 넘겨주신 문답을 업고 이제 왔습니다..^^

    그럼 문답 시작합니다~!!

    ================================================================================================
    1.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 뭐든지 낙천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너무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어서 대부분 걱정을 안하고 사는 편. 그 대신 뭐든 신중하게 생각한다. 작은 선택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며, 내가 하는 일은 다 잘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실패할 경우에는 실패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되고, 만약 다른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선택에 대해 후회가 많은 편..
      또 한번 무언가를 좋아하면 한동안은 정말 그 생각만 하고 할 정도로 깊이 빠지는 편. 그래서 그런지 좋아하는게 사라지면 더 이상 생각을 안할 정도다. 사람상대하는 일은 전혀 못한다. 생각은 많은데 말은 잘 못한다. 한 친구를 좋아하면 그 친구에게 모든걸 다 털어놓는 편이다.


    2. 남에게 듣는 자신의 성격

    • 둥글둥글하다고 한다. 거절도 잘 안하고, 가능하면 뭐든 해주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착하다고 한다. 그외에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다..


    3. 남녀관계없이 친구의 이상(이상적인 친구)

    • 일년에 한번을 만나도 어제 만난 친구같이 편한 친구. 관심사가 비슷하고, 만약 다르더라도 서로의 관심사를 이해해주는 친구.


    4. 좋아하는 동성의 이상

    • 안젤리나 졸리.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겠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멋지다. 남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5. 최근 남에게 들어서 기뻤던 말

    • 음...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요즘에 자주 듣는 "귀엽다..^^;;" 정도..? 어려서도 잘 들어보지 못했던 귀엽다, 예쁘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 예전에 못들어본 말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칭찬해주는 말은 언제나 기분 좋지만... 남에게 이런 칭찬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6. 바톤 넘겨준 분 얼굴 본 적은?

    • 음... 사진은 잘 기억이 안나고 일러스트만 기억이 난다.


    7. 넘겨준 분의 인상은?

    • 일러스트의 느낌으로는 약간 날카로울 거 같다.


    8. 바톤을 넘길 사람은...

    • 음... 워낙에 짧은 블로그라이프여서 그다지 드릴 사람이 없지만..
      여기서 끊긴다는 건 참.. 슬픈 일이죠..
      그래서 저는 parc씨, Leo님에게 넘깁니다.. 받아주세요~

    =======================================================================================
    헤헤...
    그럼 parc님, Leo님 곧 블로그에서 이 문답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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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 번호

    93

    원소 기호

    Np

    원소명

    네프트니움 Neptunium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해 받기도 합니다.

    행동

     평상시는 안정해 행동합니다만, 만일의 경우는 적극적으로 행동합니다.

    영향

     오랫동안에 건너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존재입니다.후세의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인간 관계

     많은 사람과 사이가 좋아집니다.화기 애애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존재

     세상의 여러가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는 존재입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평상시, 그 밖에 리더적 존재가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맡깁니다만, 만일의 경우는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일견 차갑게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은 쉬운 곳이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스카이블루

    당신과 궁합의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Y ( 이트륨, 39 ),Rh ( 로지움, 45 ),Pr ( 프라세오짐, 59 ),Cf ( 칼리포니움, 98 ),Ir ( 이리듐, 77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운세」로 점칠 수 있습니다.

    Np의 캐릭터

    네프트론


    ----------------------------------------------------------------------------------
    베쯔니님 블로그(
    http://endeva.tistory.com/343)에서 들고왔어요..
    점치실 분들은
    여기에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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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 문답
    -베쯔니님 블로그 (http://endeva.tistory.com)에서 가져옴


    Q.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

    Q,그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 이제 1년하고도 2개월 정도..?

    Q,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 그 전에 사귀던 사람이 갑자기...... 날 버리고나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Q,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 4명? 아니다 5명이구나....

    Q,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 어...... 2년정도? 두번째 만나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Q,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 신비로운 보라색..^^

    Q,추억이 있다면?
    --> 대부분 내가 먼저 좋아해서 쫒아다녔던 거 같아요...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 아직은 서로에게 애정이 있어서... 바람피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Q,지금 애인에게 하고싶은 말은?
    --> 제발 아프지마~ 너무 자주 아프면 마음아파...












    그리고 룰 하나 추가↓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가능한한 인간인것처럼 적어주세요.

    1. 베쯔니님 블로그에서 보고 너무 인상깊어서 가져왔어요...

    제 핸드폰(애인)은
    처음엔 그냥 핸드폰이 가지고 싶어서 무작정 가지게 된 모토로라 플립 pcs (약 1년 반 사용)
    두번째는 애인이 생겨서 같이 커플전화로 바꾼 역시 모토로라 v dot (2년정도 사용)
    세번째는 칼라 액정과 디자인에 반해 바꾼 역시 모토로라 (2년정도 사용)
    네번째는 싼 슬라이드를 찾다가 알게된 에버(1년 반정도 사용)
    다섯번째는 지상파디엠비가 처음 나왔을 때 스윙 디자인에 반해 바꾼 첫 애니콜 b2300(1년 사용)
    그리고 여섯번째 첫 애니콜이 스윙이다보니 여기저기 버그도 많고 스윙도 자꾸 헐거워지니까 서비스센터에서 바꿔주겠다고 해서 다른 핸드폰을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애니콜 울트라에디션v9500(1년 2개월째 사용중)
    -----------------이렇게 보니 참 많은 핸드폰을 바꿨네요...

    2. 재미있으시면 트랙백 걸고 가져가서 한번 해보세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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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종족은..? 의 설문에 답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간결하고 냉정한 인공지능 로봇 취향

    메마르고 독창적인. 당신은 전통적인 엔지니어의 취향입니다.

    당신은 인과관계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그래서? 그게 왜 그렇게 됐는데?"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죠. 마치 if-then 구문이 골수 깊이 박힌 엔지니어와 같다고나 할까요. 질서정연하지 않은, 장황한 감정에 의존하는 순정 만화 영화 소설은 당신이 좀처럼 가까이 하기가 힘들 겁니다.


    그렇다. 나는 로봇이었던 것이다..(두둥.. 이 뭔소리..)
    - 역시 난 parc와 같은 부류인가보다...
    - 난 엔지니어쪽이 맞다.. 지금 하는 일도.. 과학 쪽이니까..ㅋㅋㅋ
    - SF(소설도) 좋아하는 것도 같고, 따라쟁이를 싫어하는 것도.. 맞고...

    설문조사는 여기(http://www.idsolution.co.kr/index.php)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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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심심할 때는 문답을..
    이것도 역시 공원씨네 블로그에서~

    자 스따~~또!!
    ================================================================================================

    1. 절대로 못 먹는것은?
    => 강아지고기(ㅡㅡ;;), 배암고기 등등의 특이한 것들 (혐오식품들... 이라 할 수 있다)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나라는?
    => 일본(갠적으로 일본 요리는 먹어보는 족족 맛없는 게 없었다... 나 일본가서 살아도 잘 살 거 같애..)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중 못 먹는것은?
    =>토끼(토끼 맨다리를 보면 닭다리가 떠오르긴 하지만, 여태껏 본 토끼들이 너무 불쌍해서 먹고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것은?
    => 스파게티. 특히 크림스파게티.. 어제도 먹었쥐

    5. 인스턴트 라면중 가장 애호하는 것은?
    => 짜파게티 (뭐니뭐니해도 라면은 역시 짜파게뤼~!!)

    6. 육식과 초식중 어디?
    => 당근 육식!!! 어려서부터 고기라면 미친듯이(!) 먹어댔지~~



    ==============================================================================================
    답 지우기도 힘드네...
    오늘도 일 안하고 이러구 노네 에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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