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끼다72

대청소 회사에서 오늘 대청소를 했답니다.. 지저분했던 곳에는 나쁜 기운이 든다죠 항상 찾기도 불편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정신없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거의 5시간정도를 청소에 쏟아부었습니다. 자료정리하고, 청소하고.... 손을 닦은게 몇번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무튼 깨끗해진 실험실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게 과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깨끗하고 잘 정리된 곳이 보기 좋네요. 이제 새로운 기분으로 설을 맞이하고, 다음주부터는 열심히 달려야겠네요....(머하러? 일하러...ㅋㅋㅋ)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아요들~~ 2008. 2. 5.
2월의 시작 : 사랑니 빼다... 2월 2일 4시 치과예약~ 오른쪽 위 아래의 사랑니를 2대 발치했다. 아래 사랑니는 누워있어서 마취하고 surgical 발치를 해야 한다는 치과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징징~~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언제나 다 빠질지.. 걱정하고 있었다.. 부모님이나 동생 말에 따르면 "우지끈" 소리나 "딱"소리와 함께 빠진다고 하기에... 계속 우지끈 소리가 나길 기다렸지만... 핸드피스가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고.... 살짝 잡아당긴다는 느낌이 있을 뿐.... 그 후 바로 봉합.... 윗니는 먼가로 꽉 잡았다는 느낌 뿐... 위에 이 뺀 곳에는 약재를 넣어주었다는 말...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치주조직재생유도재를 넣은 듯.... 어디 꺼지..? 하는 직업병 발동...ㅋㅋㅋ 마취가 풀릴 때 잠깐 피곤해져서.... 20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