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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

2008. 09. 06 : 이건 왠 택배지..?

by 거선생 2008. 9. 8.
지난 주말은 유난히도 띵동 소리가 많이 들렸었다..
지난 주에 추석선물이라는 명목하에 시킨 것들이 하나 둘씩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배달한 것들이 올 때마다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내가 가질 것이든 누구를 줄 것이든 간에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은 똑같았다.

이제 다 왔구나 하면서 하나 둘씩 꺼내보던 중...
택배아저씨가 택배가 왔다며 한 개를 주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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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에뛰드하우스에서 내가 멀 시킨 적이 없는데..?
하는 생각으로 뜯어봤다.
그런데 그 안에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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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가 들어있었다.
어라? 얘는 멀까..?
계속 사진을 찍어가며 혹시나 하면서 뜯었다. 그런데 그 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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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들이 들어있었다...
실제 색은 화이트 펄인데 카메라가 색을 제대로 못 잡아냈네...ㅠ.ㅠ

혹시나 하고 오늘 에뛰드 하우스 홈페이지에 가서 당첨자 확인을 해봤더니.. 있었다..ㅋㅋㅋ

아래는 당첨자 확인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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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이상하게 요새 운이 좋은 걸 보니 조금 불안하다..
이 운이 금방 떨어지는 건 아닌가 하고...

덧 1. 지난주 (9/1~2) mepay님이 소세지를 싸게 팔았었다.(디앤샵에서..)
       운 좋게도 나도 구매~!! 2일 후 집으로 도착했다.
       택배비 3500원을 내고, 지금 현재 소세지는 냉동실에 있음. 소세지와 함께 소금도 잘 받았어요~
       곧 포스팅 하겠지만 그 전에 mepay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짧게 글 남깁니다~
       잘 먹겠습니다~!!
덧 2. 프린터도 지난 주 포스팅 한 다음날(9/3)인가 도착했다.
       이상하게 지난 번에도 내가 이메일 보낸 다음날 전화가 오고, 이번에도 불만 포스팅을 한 이후 프린터가 도착했다.
       먼가 의심쩍지만 일단은 잘 쓰고 있습니다. 주말에 월e를 뽑았는데 품질도 좋더라구요..
덧 3. 주말에 월e 종이접기를 완수하리라 했는데.. 생각보다 오리기가 힘들더라구요..
        조심조심 오리고 접고 하다보니 일요일 저녁입니다..ㅠ.ㅠ
        어서 빨리 접고, 붙이고 해야 하는데.. 언제 할지 걱정이 조금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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