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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W55002

[오사카여행] 2010-04-17 덴포잔에서 점심을. 그리고 WTC로~!! 카이유칸에서 즐겁게 관람하고, 기념품도 산 후 정처없이 그 옆 상가로 들어섰다. 점심때가 되기도 했고, 아직 오사카의 기념품을 사지 못한 관계로..^^ 상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여기저기 있는 기념품샾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스티치나 원피스의 쵸파가 다꼬야끼를 들고 있거나, 문어를 들고 있는 모습을 가진 열쇠고리등등... 수많은 캐릭터상품과 어렸을 때나 가지고 놀았음직한 장난감을 파는 가게, 오사카이지만 교토, 나라의 기념품을 파는 가게등 많은 기념품가게들이 있었다. 이 곳에서 다꼬야끼 모양의 과자를 하나 사고(나중에 집에서 뜯어보니 다꼬야끼 모양, 다꼬야끼맛이 난다..ㅋㅋ)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다. '오꼬노미야끼나 스시는 어제 먹었으니까 오늘은 다른 걸 먹어야 하는데.....'.. 2010. 5. 20.
2009. 05. 03 선유도공원에 다녀오다 날좋고 화창하던 5월의 황금연휴일... 계속 집에만 있던 것이 너무나도 아까운 날이어서.. 집 근처의 선유도공원에 다녀왔다. 날도 좋고.. 휴일이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난 부모님과 함께.. 처음 선유도공원에 갔다. 예전엔 친구따라 몇 번 가보긴 했지만 하도 부모님과 함께 어딘가로 가는 게 참 오래간만이었다. 쉬엄쉬엄 걸어가기 위해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천천히 주변을 즐겼다. 온실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식물들도 보고, 계속 누워있으면서 꼼짝하지않는 고양이도 보고.. 밖에 나와 시원한 강바람도 맞으면서..그렇게 쉬엄쉬엄 걸어다녔다.. 공원 가운데는 들어가지도 않고 바깥쪽으로만 돌았는데도 한바퀴 돌고 밖에 나와서 앉으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그 사이에도 사람들은 계속 아이들의 손을 잡고, .. 200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