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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2

일본드라마 : 리바운드(rebound, リバウンド, 2011) 일본 드라마는 이상하게 한 배우를 좋아하게 되면 계속 그 배우의 출연작을 찾아보게된다. 물론 어느 드라마라도 마찬가지지만... 일드는 좀 다른거 같다. 몇 년 전 절대그이 라는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를 보고 주연배우였던 아이부 사키와 하야미 모토미치의 드라마를 찾아보고 싶어졌다. 한동안 바빠서 일드를 몇 년 동안 보지 못해서 몇 년 동안 못 봤던 드라마를 몰아보던 중 발견한 드라마.. 절대그이의 두 주인공이 이번에도 서로 연애하는 사이로 나오지만, 뭔가 느낌은 많이 다르다. 어렸을 때 케익을 먹고 행복을 느낀 여주인공 오오바 노부코(아이부 사키)는 22살이 되던 해 사귀던 남자에게 예쁘고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일 년간 피나는 노력을 거쳐 날씬해지고, 일류 패션잡지의 신입편집자로 일을 하게된다.. 2012. 2. 5.
일본 드라마 : 무리한 연애(無理な恋愛, 2008) 요즘엔 일드족, 미드족, 영드족 등 한국드라마보다도 외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중에는 나도 포함된다. 몇 년 전에는 CSI 만 볼 줄 알았던 내가, 지금은 미드보다는 꼬박꼬박 나오는 일드의 매력에 빠져서 꼭 챙겨보고 있다. 미드는 소재도 다양하고 스케일도 큰 편이지만, 흥행되는 이야기를 너무 울궈먹는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몇시즌이 나왔다고 하면 그래그래~ 하면서 꼬박꼬박 보곤 했지만, 점차 시즌이 지나가면서 지루해지고, 그게 그거같다는 생각에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박사님(닥터 하우스), 그리고 슈퍼내추럴이다. 일드의 경우는 매 분기마다 몇 개씩의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편. 내가 드라마를 보는 기준은 1. 재미있어야 한다. 진지한 것도.. 200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