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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3. 15 :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위해 허걱.... 그 전에 써서 포스팅 한 글인데... 임시라고 되어 있기에.. 저장을 한 거 뿐이었는데... 날짜가 갱신되어 버렸다...공개였는데...... 이런 바부..ㅠ.ㅠ 참고로 밑에 글은 똑같다... ========================================================================== 머리를 정리했다... 3월이 되니 나도모르게 "봄봄~~" 거리면서 흥얼거리고 다니고, 갑자기 멀쩡하던 머리도 너무 이상해진 거 같은 느낌에.... 머리를 새로 하기로 맘먹었다. 토요일 늦게 점심을 먹고 느긋이 미용실로 향했고, 늘 하던 디지털펌과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 머리를 먼저 자르는데 "조금"만 자르고 하자고 하던 디자이너 선생님 말에 따라 "조금"만 자르기로 했는.. 2008. 3. 18.
애인 문답 애인 문답 -베쯔니님 블로그 (http://endeva.tistory.com)에서 가져옴 Q.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 네 Q,그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 이제 1년하고도 2개월 정도..? Q,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 그 전에 사귀던 사람이 갑자기...... 날 버리고나서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Q,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 4명? 아니다 5명이구나.... Q,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 어...... 2년정도? 두번째 만나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Q,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 신비로운 보라색..^^ Q,추억이 있다면? --> 대부분 내가 먼저 좋아해서 쫒아다녔던 거 같아요...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 2008. 3. 14.
2008. 03. 08 : 왼쪽 아래쪽 사랑니 뽑기 지난번에 뽑았던 사랑니는 오른쪽 위 아래 두개.. 한달 전에 예약했던 사랑니 뽑는 날이 돌아왔네~ (이무슨 크리스마스 돌아왔네도 아니고..ㅡㅡ;;) 요즘 조금 많이 피곤했던 터라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사랑니를 뽑으러 갔다. 지난번과 조금씩 다른 느낌들.. 아무래도 한번 해봤다고 마음이 조금 놓여진 걸까? 마취를 하고, 지난번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온 몸이 추욱 쳐진다. 아마도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다. 원래 위 아래 두대 다 뽑을 예정이었지만, 윗니는 안 뽑아도 될듯 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랫니만 적출 결정~!! 다 뽑고 예전같이 콜라겐을 넣어주고.. 나와서 잠깐 마트구경하고 집으로 향했다. 4시에 다 뽑았으니 6시에는 물었던 거즈를 뽑아주고, 축 쳐지고 피곤해서 그런지 계속 잠만 잤.. 2008. 3. 10.
아침에 버스를 탄다는 것은... 우리집은 서울의 서쪽. 직장은 서울의 동쪽... 학생때부터 이상하게 먼 곳으로 다닌 전력이 있어서인지.. 대학교도 서울의 북쪽으로 다니고... 지금 다니는 직장은 동쪽... 정 반대다. 버스나 지하철 둘 다 가는 노선이라면 가능하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게 좋지만 이번 직장은 지하철을 타고 갈 수밖에 없어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 하지만 우리집 앞에는 지하철역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나가야하는데... 이런 사람이 나 혼자만은 아니라는 상황... 아침 출근 9시까지.. 그러려면 집에서 늦어도 7시 반에는 나와야 하는 상황. 나 혼자만 이렇게 가면 좋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시간에 나와서 출근을 한다. 그래서인지 항상 버스는 만원이요... 운좋으면 앉아서 가는 편이다. 버스노선도 3개? 밖에 없고, 아파트 단.. 2008. 3. 5.
2008. 02. 27 : Skyonn에 가다 드디어 스카이온에 다녀왔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김포공항역으로 갔고, 그 곳에서 3층 스카이온으로 향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몇 명 기다리고 있었고, 난 우리 가족이 미리 들어가 있어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들어갔다. 처음 들어선 느낌은 "와~ 진짜 크다" 였다. 문을 들어가자마자 몇 개의 큰 주방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각각에는 샐러드, 회와 초밥, 한식, 등 질서정연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위에 큰 사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음식코너와 음료코너들. 가운데 큰 자리는 룸은 아니고 약간 구석진 곳으로 독립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인지 대부분 음식들은 금방 바닥이 났고, 금방금방 채워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내가 찍었던 대부분의 사진들은 그냥 돌.. 2008.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