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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11

점심으로는 냉면? 장마가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마른장마다. 비가 온 건 지난주 이틀정도? 그 후로는 계속 날이 좋다. 오히려 지금 휴가를 내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날이 좋다.. 작년처럼 한창 휴가철인 7월말~8월에 비가 쏟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지난 금요일. 모처럼 휴가를 내고 늦게 일어나 집 근처의 함흥냉면집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먹은 냉면은 회냉면~! 아오~ 얼마전에 먹었을 때에는 엄청나게 매웠었는데 내가 매운걸 잘 먹게 된건지, 아니면 이 집 냉면이 순해진건지 적당히 맵고, 적당히 맛있었다~ 항상 냉면과 만두를 세트같이 먹었지만, 이 날은 냉면만~! 더운 여름철에 정신나게 할 만큼 시원하고 매운 냉면이 좋다 예전에는 함흥냉면이 먼지, 평양냉면이 먼지도 모르고 그냥 냉면집에.. 2008. 6. 26.
시원한 수박과 감자범벅 1. 시원한 수박 여름엔 역시 시원한 수박이 최고~!! 더위를 잘 타기 때문에 여름의 시원하고 맛있는 수박이 좋다^^ 2. 감자범벅 감자범벅이 맞나? 우리 집에서는 그렇게 부른다. 감자를 삶아서 콩이랑 쌀가루(맞나...?)로 버무린 음식. 엄마가 어렸을 적에 많이 먹었던 음식이랜다. 그래서 그런지 어려서는 비오는 날에 오이냉채와 함께 자주 먹었던 음식이다. 오래간만에 먹은 것이라 그런지 맛있다. 2008. 6. 24.
2008. 05. 01 스카이온 3번째 방문 지난 3월 큰 행사를 무사히 치르고나서 세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도 오셨던 친지분들도 음식에 대해 만족을 하셨고, 특히 부모님께서는 가끔 생각나시는지 "스카이온에 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싶다"라고 말씀을 하실 정도였다. 그래서 지난 1일 스카이온에 들러 저녁을 먹기로 했다. 실은 스카이온에서 4월에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다. 블로그에 스카이온 사진을 올려서 그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 또는 영화예매권을 준다는 말에 낼름 이메일로 주소를 보냈다. 며칠 후에 답장이 왔고, 영화예매권을 준다고 받으러 오라고 했다. 계속 시간이 안 나서 못가다가 5월 2일까지 받으러 오라고 하셔서 마침 부모님도 그곳의 식사를 기대하시기에 1일에 스카이온으로 가게 되었다. 스카이온에 부모님과 함께 도.. 2008. 5. 29.
2008. 02. 27 : Skyonn에 가다 드디어 스카이온에 다녀왔다. 퇴근하자마자 바로 김포공항역으로 갔고, 그 곳에서 3층 스카이온으로 향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몇 명 기다리고 있었고, 난 우리 가족이 미리 들어가 있어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들어갔다. 처음 들어선 느낌은 "와~ 진짜 크다" 였다. 문을 들어가자마자 몇 개의 큰 주방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각각에는 샐러드, 회와 초밥, 한식, 등 질서정연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위에 큰 사진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음식코너와 음료코너들. 가운데 큰 자리는 룸은 아니고 약간 구석진 곳으로 독립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저녁 8시가 다 되어서인지 대부분 음식들은 금방 바닥이 났고, 금방금방 채워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내가 찍었던 대부분의 사진들은 그냥 돌.. 2008. 2. 29.
2008. 02. 27 - 스카이온 갑니다. 오늘 저녁 스카이온에 가기로 결심했다. 목적은 지난번 외래향에 갔던 것과 같은 목적... 미리 스카이온 홈페이지(http://www.skyonn.co.kr)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가격도 미리 알아보고 했다. 회원가입도 하려 했으나, 1. 기념일을 한번 등록하면 수정할 수 없다고 하기에.. 내 생일은 기념일이 포함안되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2. 회원가입을 하면 등록 다음날부터 적립이나 이런게 된다고 하기에... 그냥 직접 들어가서 보기로 했다. 가격표는 다음과 같다.(성인기준, 부가세 별도) 평일점심 24000원, 평일저녁 34000원, 주말 공휴일 34000원 영업시간 평일 점심 11시반~3시 저녁 5시반~10시 주말 공휴일 점심 1부 11시반~2시 점심2부 2시반~5시 저녁 1부 5시반.. 200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