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외../문답

좋아해 문답~!

by 거선생 2008. 5. 18.
언제나 내가 가져오는 문답의 대부분은 parc의 블로그~!!
오늘도 그렇듯 하나 업어왔다..ㅋㅋㅋ
자.. 일단 문답 시작하겠습니다.

1. 현재 닉네임을 말해줘. 그 닉네임을 좋아해?
- 닉네임은 "거선생". 당근 좋아하는 닉넴~!!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고, 특이해서 기억하기도 쉽고~!!
유래는 지난번에 만우절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너무 단순..ㅋㅋㅋ

2. 좋아하는 사람 닉네임은?
- 좋아하는 사람의 닉넴을 모름..ㅡㅡ;;;

3. 좋아하는 노래 제목은?
- 음..... 얼마전에 결혼식에서 축가로 들었던 김동률의 "아이처럼" 맞나? 노래가 참 멋있다. 그 전에는 들었을 때 그다지 괜찮다라는 생각이 안 들었지만, 결혼식에서 들으니 참 멋있었다.

4. 어떤 책 제목을 좋아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중 "타나토노트", 그리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좋아한다. 요즘에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책 "GO", "플라이 대디 플라이"도 좋아한다. 주로 추리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요즘들어서는 일본 소설을 자주 눈여겨 보게된다.

5. 좋아하는 색은?
- 차가운 색들이 좋다. 보라색이나 파란색 등 차가운 색을 좋아한다. 어려서는 보라색 좋아하면 정신이 이상하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요즘은 보라색을 좋아하면 왠지 특이해보여서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 싫어지므로, 이제 슬슬 다른 색을 좋아해야 겠다고 생각한 적도..ㅋㅋ

6. 좋아하는 날씨는?
- 정말로 해가 쨍쨍나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나 너무 흐려서 기분까지 우울해지는 날.. 정말 극과 극인 날씨를 좋아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회사에 있으면 어디 놀러가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업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있고 싶지만, 두 날씨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날씨다. 다만 비가 내리면 그다지 좋지 않다. 비가 오면 바지가 젖고, 축축한 느낌이 싫다.

7. 좋아하는 음식은?
- 딱히 좋아하는 음식은 없지만, 국물없는 음식을 국물 있는 것보다 좋아한다. 국물있는 찌개나 전골같은 걸 먹어도 국물이 항상 남는다..ㅋㅋㅋ

8. 항상 꿈꿔오던…이루어졌으면 하는 상황은?
- 누군가가 나 좋다고 따라왔으면.. 하는....ㅋㅋㅋ (이건 누구나 다 꿈꾸는 상황인가?)

9. 좋아하는 과자, 음료(술, 차, 쥬스종류)는?
- 좋아하는 과자는 감자칩~!! 그래서 항상 마트에 가면 포테토칩을 꼭 사온다. 양파맛이 좋아서 여유가 된다면 몇 개씩 사가지고 오고 싶지만, 한 두개밖에 사오지 못한다..ㅋㅋㅋ 음료는 오렌지쥬스 아니면 요구르트 종류가 좋다. 워낙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항상 한겨울에도 찬 쥬스나 음료를 사먹는다.

10. 어떤 장소를 좋아해?
- 구석진 장소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구석진 곳을 찾아다녔다는..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잠을 잘 때도 벽을 보고 자는 습관이 있다...

11. 좋아하는 동물은? 없으면 너와 닮은 동물이라도 말해줘.
- 고양이나 강아지, 토끼들을 좋아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워낙에 겁이 많아서 보고 예쁘다 하고 좋아하긴 하지만, 만져보라고 하면 물까봐 무서워서 가까이가지 못한다...ㅡㅡ;;;

12. 식물 좋아해? 어떤 식물이 좋아?
- 식물 물론 좋아한다. 이왕이면 꽃이 피는 식물이 좋겠지~!!

13. 좋아하는 풍경은?
- 조용항 풍경. 사진이나 그림, 이런 것들로 봤을 때 조용한 느낌이 드는 걸 좋아한다. 시끄럽고 복잡한 것들은 질색~!!

14.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은?
- 운동화, 청바지에 티~. 사계절 변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젠 정장을 거의 안입어 버릇해서 정장입으면 가뜩이나 불편한 게 더 불편하다.. 새 운동화도 샀겠다 올 여름도 잘 나야지..

15. 이상형은?
- 무조건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ㅋㅋㅋ 웃긴 말이지만, 내 말을 다 맞다고 해주고, 내가 하는 말이 제일인 줄 아는 그런 사람이 이상형이다. 예전부터 점점 나이가 들면서 바뀌지만, 얼마 전부터는 이상형이 이렇게 고정됬다..ㅋㅋㅋ

16. 수고했어. 마지막으로 좋아하는사람 다섯명에게 바톤 넘겨줘.
- 음.... 다섯명 너무 많다. 그리구 이미 한 사람에게 받았고
얼마전에 바톤 넘겨준 지 얼마 안됐으니까.. 이번에는 가지고 싶은 사람이 가지고 가요~!


==================================================================================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는 바톤 안 넘길래요...
하지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ㅋㅋㅋ

'그외.. > 문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으로 말하는 나의 사랑스타일?  (10) 2008.11.02
MBTI 유형 -> 거선생은 INFP 잔다르크형?  (16) 2008.10.06
음악문답 - from Gandiva  (15) 2008.05.06
장대비님께 받은 문답  (10)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