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루미나리에1 2009 청계천 루미나리에 시청앞 스패뉴에 가서 맛있게 먹고, 시립미술관에 들러 퐁피두전시회를 보고... 그리고나서 찾아간 곳이 청계천이었다. 신문에 올해에 루미나리에를 시작했고, 작년보다도 전기를 절감하는 램프를 사용하여 빛의 축제를 시작한다고 했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고 갔다. 광화문과 시청 사이의 청계천이 시작하는 곳에 갔을 때.. 신문에서 기사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 와있었다. 처음엔 이 커다란 벽이 계속 환하게 불빛을 내고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계속 모양이 바뀌는 것이 신기했다. 가득 찬 불빛을 찍고싶었으나 어쩌다보니 실패..ㅍ.ㅍ 소라모양의 조형물 앞에는 사람들이 가득있었고.. 가족, 연인들은 서로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워낙에 빛이 밝은지라... 빛 앞에서 사진을 찍는 족족 얼굴은 까.. 2008.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