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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2

1호선의 열차고장.. 그리고.. 어떻게하다보니 연속으로 지하철에 관한 내용을 쓰게 되네요. 오늘 아침 열심히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1호선을 타야 했기에 평소보다 일찍 나오게 됬는데요.. 시청역에서 1호선을 타러 열심히 왔는데.. 엇!!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더군요. 그래서 전 '아..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못타고 기다리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청량리행 지하철이 고장이 나서 그 지하철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다 내렸던 거였나봐요.. 그 뒤로도 지하철이 계속 오는데 고장난 지하철이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아.. 오늘도 늦는구나.. 생각하고 5분정도 기다렸는데... 고장난 지하철이 갔어요. '오늘은 지하철에서 힘들게 가겠구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빈 전동차가 들어왔습니다...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한 순간 구.. 2010. 1. 8.
늦은 밤... 지하철의 이상한 사람들을 조심하자.. 요즘 야근이 잦아 밤늦게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 경우가 많다. 아주 늦은 밤은 아니지만.. 10시쯔음엔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간다. 일은 지난 금요일에 벌어졌다. 지난 금요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0시에 건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사람이 많아 서서 가던 중. 동대문 운동장역에 사람들이 많이 내리면서 앉을 자리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나 역시 자리를 찾아 앉았고, 그 자리는 문 옆 자리였고, 동영상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직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기에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 . 그 때 일이 벌어졌다. 어떤 사람(남자인듯.. 싶다.. 얼핏 기억에)이 갑자기 내 입을 손바닥으로 쑤욱~ 훑고 지나가는 게 아닌가..? 갑자기 헉! 하는 느낌에 고개를 들었.. 200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