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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2

2008. 03. 08 : 왼쪽 아래쪽 사랑니 뽑기 지난번에 뽑았던 사랑니는 오른쪽 위 아래 두개.. 한달 전에 예약했던 사랑니 뽑는 날이 돌아왔네~ (이무슨 크리스마스 돌아왔네도 아니고..ㅡㅡ;;) 요즘 조금 많이 피곤했던 터라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사랑니를 뽑으러 갔다. 지난번과 조금씩 다른 느낌들.. 아무래도 한번 해봤다고 마음이 조금 놓여진 걸까? 마취를 하고, 지난번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온 몸이 추욱 쳐진다. 아마도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다. 원래 위 아래 두대 다 뽑을 예정이었지만, 윗니는 안 뽑아도 될듯 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랫니만 적출 결정~!! 다 뽑고 예전같이 콜라겐을 넣어주고.. 나와서 잠깐 마트구경하고 집으로 향했다. 4시에 다 뽑았으니 6시에는 물었던 거즈를 뽑아주고, 축 쳐지고 피곤해서 그런지 계속 잠만 잤.. 2008. 3. 10.
2월의 시작 : 사랑니 빼다... 2월 2일 4시 치과예약~ 오른쪽 위 아래의 사랑니를 2대 발치했다. 아래 사랑니는 누워있어서 마취하고 surgical 발치를 해야 한다는 치과선생님의 말을 들으며... 징징~~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언제나 다 빠질지.. 걱정하고 있었다.. 부모님이나 동생 말에 따르면 "우지끈" 소리나 "딱"소리와 함께 빠진다고 하기에... 계속 우지끈 소리가 나길 기다렸지만... 핸드피스가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고.... 살짝 잡아당긴다는 느낌이 있을 뿐.... 그 후 바로 봉합.... 윗니는 먼가로 꽉 잡았다는 느낌 뿐... 위에 이 뺀 곳에는 약재를 넣어주었다는 말...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치주조직재생유도재를 넣은 듯.... 어디 꺼지..? 하는 직업병 발동...ㅋㅋㅋ 마취가 풀릴 때 잠깐 피곤해져서.... 20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