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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에리어2

2011. 03. 03(4) 베이에리어 창고 구경하기 + 스타벅스 라멘을 먹고 따땃해진 배를 통통 두들기며 건너편의 창고로 들어갔다. 창고에 상가들이 밀집해있다라는 얘기만 기억하고 눈 앞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갔을 때.. 그 곳에는 수 많은 홋카이도 한정 과자들이 가득이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의 그 곳이어서 사진을 찍지 않고 돌아다녔는데...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다던 시로이코이비토 라던가 쟈카포클 이라던가 홋카이도 한정 과자들이 잔뜩이었다. 이제 여행시작인데 처음부터 잔뜩 과자를 살 순 없다는 생각에 이따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몇 개 사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집에 갈 때 사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구경만 했다. 정말 신기한 것들도 많고, 유제품도 많고, 한 걸음 한 걸음 떼기가 너무너무 힘들 정도로 신기하고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오.. 2011. 4. 14.
2011. 03. 03(3) 라비스타 하코다테호텔 도착. 점심은? 무사히 시간에 맞춰서 공항버스를 탄 나는 짐가방을 좌석 안쪽에 구겨넣고(?) 바깥쪽에 겨우겨우 탔다.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버스에 타고 있었고, 그 중에는 일본인들도 참 많이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빈 좌석에 앉다보니 오른쪽에 앉았는데... 공항을 좀 벗어나니 바로 왼편에 바다가 보였다. (이래서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앉았어야 하는데..ㅡㅡ;;) 마지막날 묵을 곳이 유노카와 온천 근처였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가 서자마자 재빨리 건너편에 정류장을 찾아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그 덕에 조금더 쉽게 공항버스 정류장을 찾기도 했지만..) 버스가 정류장에 가기 전에 운전기사 아저씨는 "이번 역은 ***역입니다. 내리실 분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일드만 듣고 트인 .. 201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