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1 참 이상한 꿈을 꿨다.. 참 이상한 꿈...을 간밤에 꾸었다. 내가 고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모르겠지만 교복을 입고 전학을 갔는데, 그 곳에서 다른 학생들이 날 너무 좋아해주던것.. 하물며 그 학교에서 이성친구도 만나게 되고, 날 너무나도 좋아해줬다. 내가 무얼 하면 다른사람들이 동경하고, 내가 그 학교의 대단한 사람이 된 거 같은 느낌이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내내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꿈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학생이었을 때 어떤 사람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몇 년 전에 우연히 버스에서 고등학교 친구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너 너무많이 변했어.. 분위기가" 라고 하더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좋게 바뀐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난 정말 학교다닐때 어떤 아이였을까 라는 생각.. 2009.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