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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2010-04-16 저녁은 오꼬노미야끼(치보)로, 그리고 쇼핑을~!! 점심을 늦게 먹은 탓도 있고, 비도 오고 하다보니 오늘은 그냥 도톤보리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걸 사고, 먹기로 결정했다.. 일본에는 드럭스토어가 참 많았다. 미리 카페에서 사진을 출력해가서 그거와 같은 그림맞추기를 하면서 이것저것 화장품도 구경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중국인들이 참 많았다. 우리나라사람인가 하고 보면 대부분이 중국인이었다.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출력해간 사진을 보여주면서 점원에게 중국어로 말하는 투로 봐서는 찾아달라는 뜻인듯 싶었고, 돌아다니면서 중국어로 크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봤다. 하지만 한국인도 많아서 신사이바시에서는 한국인 부부 두쌍이 과자며 생필품을 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중국인>일본인>한국인=서양인.. 2010. 5. 18.
[오사카여행] 2010-04-16 난바역에서 호텔(오사카후지야호텔)로, 그리고 늦은 점심 나와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사기 위해 관광센터를 찾아서 2일권 구입완료.. 잠깐 그 근처의 의자에 앉아 우산을 꺼내들고, 난카이선 급행을 타기위해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했다. 2층으로 올라가자마자 왼쪽으로 지하철을 타는 곳이라고 이정표가 나오고 그 길을 따라 공항을 나서면 지하철역이 연결되어 있다. 무사히 지하철표(890엔)도 끊고, 난카이선 급행이 12시 14분에 있어서 그걸 타기로 하고 2번게이트로 갔다. 그런데 2개의 전차가 붙어있었다. 거기에다가 뒤쪽에는 사람들이 거의 타고 있지 않았다는 것... 혹시 중간에 끊어져서 다른데 가는거 아냐 하는 생각을 잠시 하다가... 난카이선급행은 2번게이트에서 출발하는 게 맞으니까 맞을꺼야 하고 사람이 없는 칸에 앉아서 .. 2010. 5. 16.
[오사카여행] 2010-04-16 출발..오사카로!!!! 이틀 전까지는 가이드북을 만드느라.. 새벽에 자고 출발 전날에는 짐싸느라고 새벽에 자고... 출발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해서 6시5분쯤 집에서 출발...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갔다.. 지하철 시간을 잘못 알아 처음부터 지하철을 놓쳐서 이거 큰일이네 했는데.. 무사히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도 타고.. 인천공항에 잘 도착했다.. 처음부터 어리버리 헤메이면서 제주공항 카운터인 3층 G구역에 도착..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여행사 스티커가 붙여진 가방을 멘 사람들이 많다.. 혹시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행사 패키지를 가는 여행객들... 나는 패키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신기해 했고, 그들은 나를 신기해 했으리라... 게이트에 들어가기 전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와 주스로 간.. 2010. 5. 16.
여행준비 - 이것저것 결정하기.. 처음으로 혼자서 모든 걸 결정해야 하는 여행.. 그 전까지 같이 간 동행이 있어서 그 동행이 많은 걸 결정해준 여행이었기에... 이번 여행은 계획을 하고 맛있는 곳을 짜고 여정을 결정하기에 많이 생각하게 된다. 항공권을 뽑고, 호텔 바우처를 뽑고, 다른 사람들이 여행다녀온 글들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완전한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내심 고민이 많이 된다. 1. 패스 결정... 오사카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일단 패스를 사서 그걸로 교통비를 해결한다.. 오사카는 오사카 주유패스 1, 2일권, 간사이 쓰루패스 2,3일권 등을 쓸 수 있다. 그 외에도 오사카 주유패스 난카이 확장판, 오사카 출장패스 등의 패스도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홈페이지 : www.pia-kansai.ne.jp/osp/kr )는 1, 2일.. 2010. 4. 11.
Flower course 1-1 : Hand tied Bouquet 여자라면 누구나 꽃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꽃을 가지고 다발이나 화병을 만들어보고 싶었었는데요.. 정말 큰 맘을 먹고 꽃을 좀 더 잘 알고 예쁘게 만들어보고자 플라워코스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듣는 플라워코스는 총 5단계로 나누어져 있구요.. 각각의 단계는 주 1회의 수업을 합니다. 매 달마다 수강인원 4~5명이 차야 수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12월에 수강하려 했으나 수강하는 사람이 없어 폐강되고 이번달에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듣는 강좌는 텐바이텐 핑거스 강좌구요.. 가르쳐주시는 분은 황경원 선생님 이십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꽃으로 트리를 만드는 수업을 해주신 분이기도 하구요.. 관련글 : 2009/12/19 - [..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