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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1. 23 김장 우리 엄마의 음식솜씨는 좋은 편이다. 어떤 음식도 척척 맛있게 만들어신다. (어느 엄마가 안 그러실까?) 음식솜씨만큼 김치도 잘 담그시는 편이라 집에서는 김치만 가지고도 밥을 잘 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그셨고, 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이는 아니지만 열심히 도와드렸다..^^ 참고로 저 아래 속넣는 사진의 손은 내손이다..^^;; 아래 사진들은 기록을 해보려고 중간중간 "엄마 잠깐~!!" 소리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우리집에서의 김치담그는 순서이기 때문에 다른 집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 전날 저녁 1. 배추를 다듬고, 1/2로 자른후 머리부분에 살짝 칼집을 낸다. 2. 배추를 소금물에 절인다. 김장하는 날. 3. 새벽에 한번 배추들이 골고루 절게 뒤집어준다. 4. 아침에 배추의 상태를 확인한.. 2008. 11. 28.
Happy Birthday to me~!! (Thanks to 명이님)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ㅋㅋ 이렇게 생일이라고 포스팅하는 건 아니지만..^^ 지난번에 명이님께서 초코렛 배송이벤트를 하신 적이 있는데요. 저도 그 이벤트를 신청했습니다. 초코렛을 만드셨다는 포스팅도 보고, 자주 들어가서 언제 보내주시나~ 하고 기대하기도 했는데요. 어제 회사로 초코렛이 왔습니다. 오늘이 마침 제 생일인걸 알기라도 하신 것처럼~!! 생일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은박봉투에 포장되어 왔구요. 안을 뜯어보니 예쁘게 포장된 초코렛과 과자가~!! ㅋㅋ 생각치도 못했던 과자도 감사합니다..^^ 안에 초코렛은 아직 뜯어보지 못하고 겉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초코렛은 감사히 먹겠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제 생일이 왔어요.. 이번 생일은 왠지 뜻깊은 하루가 될 거 같네요.. 이.. 2008. 11. 6.
비가 오던 날..... 2008. 10. 31 새벽부터 여름장마같이 비가 오던 날. 아침 출근길... 차안에서 밖을 찍던 날. 2008. 10. 31 아침에... 밤에 찍은 비오던 날과는 다르다. 개인적으로 아침의 회색 하늘보다 밤의 간판이 환한 밖이 더 좋아진다... 관련글 : 2008. 06. 02 ~ 2008. 06. 03 : 비오는 날 2008. 11. 1.
아침의 눈부신 햇살이.... 지난 9월. 불과 한달 전인데.. 아침의 햇살이 눈부시다. 오늘은 그 날이 그리워지네.... 아침의 안개가 너무 짙어.. 2008. 10. 17.
어느 날 저녁... 요즘 일이 많아 야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가는 시간도 늦어졌다. 항상 집에 들어갈 때마다 날 맞이해주는 나무... 그 포근한 느낌을 찍어보려 했으나... 성공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벌써 100번째 글을 씁니다. 약 8개월이 걸렸네요... 앞으로도 200, 300개 계속 쓸 수 있기를...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