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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72

하늘 사진... 디카에 들어있는 것들이 늘 찍는 것이 가끔 보이는 하늘, 먹을 거리들.. 뿐이다... 오늘도 하늘 사진들..^^ 지난 8월 유난히도 볕이 뜨거웠던 날이었다. 하늘에 구름들이 예뻐서 찍었던 사진. 이것도 역시 8월. 아침일찍 볼 일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가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구름들도 예쁘다. 하늘도 파랗고, 구름도 조각조각 조각구름이 좋다. 이것도 8월.. 이다. 맑은 날. 해가 지면서 노을이 자연스레 생긴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서 그런지... 오묘한 하늘색이 완성된다. 2008. 9. 24.
2008. 09. 12 저녁노을 집에 오는 길... 버스를 타고 오다보면 노을이 예쁘게 생길 때가 많다. 점점 짧아지는 해 때문에 해가 떠있을 때 퇴근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쁜 노을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다. 2008. 9. 23.
2008. 09. 06 : 이건 왠 택배지..? 지난 주말은 유난히도 띵동 소리가 많이 들렸었다.. 지난 주에 추석선물이라는 명목하에 시킨 것들이 하나 둘씩 집으로 배달되어 왔다. 배달한 것들이 올 때마다 설레이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내가 가질 것이든 누구를 줄 것이든 간에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은 똑같았다. 이제 다 왔구나 하면서 하나 둘씩 꺼내보던 중... 택배아저씨가 택배가 왔다며 한 개를 주고 가셨다. 어? 에뛰드하우스에서 내가 멀 시킨 적이 없는데..? 하는 생각으로 뜯어봤다. 그런데 그 안에는...ㅋㅋㅋ 이런 아이가 들어있었다. 어라? 얘는 멀까..? 계속 사진을 찍어가며 혹시나 하면서 뜯었다. 그런데 그 안에서는.. 이런 아이들이 들어있었다... 실제 색은 화이트 펄인데 카메라가 색을 제대로 못 잡아냈네...ㅠ.ㅠ 혹시나 하고 오늘 에.. 2008. 9. 8.
2008. 08. 29 아침에 벌레를 만나다. 아침 출근길에 무료신문 몇 가지를 들고 타는 것이 자연스럽다.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신문을 들고, 지하철을 탔다. 자리를 잡고 서서 신문을 본다. 신문을 다 보면 mp3에 있는 동영상을 보고, 그러다가 자리가 나서 앉아서 그대로 계속 동영상 시청. 오늘도 어김없이 동영상을 보고, 신문은 내 무릎위에 놔둔 상태였다. 내리려고 신문을 꺼내 들었는데... 앗!!!!!!! 다리 많이 달린 벌레다. 원래 벌레를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갑자기 이렇게 벌레를 보면 무섭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여자인지라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문앞으로 갔다. 혹시나 벌레가 떨어지면 안되는데 하는 생각으로 신문을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계속 내리면 어떻게하지.. 생각했다. 내리자마자 근처 의자로 가서 신문을 .. 2008. 8. 29.
그간의 생활들.... 정말 오래간만에 포스팅..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한 일은 없는데.. 이상하게 몸도 마음도 여유롭지 않았나보다. 쓰고 싶은 것들은 몇 가지 있었는데 이상하게 쓰기가 귀찮다. 자꾸 이러다가 블로그를 또 방치하고,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매일매일 그냥 슬쩍 들어왔다가 나가기를 반복했다. 그간의 난... 1. HP 체험단 전화를 12일쯤에 받았다. 배송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설치기사가 함께 와서 설치해준단다..(난 혼자 할 수도 있는데..ㅋㅋ) 그리고나서 체험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제 프린트 할 것들 가지고 대기해야겠다. 그나저나 여기저기서 그 많은 체험단에게 제품을 공짜로 주는 심산이 토너를 팔아먹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하는 글을 많이 봤다. 그래도 공짜로 레.. 2008.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