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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

설 연휴 후의 출근은...

by 거선생 2008. 2. 11.
제목 그대로 설 후의 출근은 참 힘들다...

아침엔 아부지 차를 타고 역까지 나와서 그나마 좀 나았지만...
"월요일+연휴 후 첫날"이어서 그런지... 도로에는 차가 꽉꽉...

오래간만에 일을 해서 그런지..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하루종일 무얼 했는지도 모르게 멍하니 하루가 지나간다.

맘에 안드는 것도... 맘에 드는 것도.... 힘든 것도... 배고픈 것도...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일 시작해야지 했는데...
'이것 하나만... 이것 하나만..'하다가보니 어느새 퇴근시간...

오늘도 난 야근라~~~이푸~!!
힘내자 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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