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1 [오사카여행] 2010-04-17 카이유칸(해유관, 海遊館)으로~!! 오늘은 두번째 날... 아침에 알람을 7시로 맞춰놨는데 일반적인 기상시간이 6시 반이어서인지.. 아니면 잠자리가 바뀌어서 인지 6시부터 계속 자다깨다자다깨다를 반복.. 7시에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커텐을 걷고 바깥 날씨를 확인한 일... 커텐을 젖히기도 전에 이미 날이 좋을 거 같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빛이 방으로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커텐을 젖히니 어제 비가 왔다는 걸 모를 정도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듯한 느낌에 후딱후딱 씻고 나와 어제 사둔 연어김밥을 먹었다. 와.. 크기도 역시 크고, 맛도 좋았다. 역시 어제 산 칼피스와 함께 먹으니 파란 하늘에 업된 기분이 더 좋아졌다.. 8시 반쯤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서는데 이미 청소를.. 201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