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1 요즘도 경찰청 사칭하는 사기가 일어나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안 걸리리라 생각했는데.. 이거 참.. 당하고 보니 괜히 가슴떨리고 그럽니다. 오전 10시 21분. 02-722-8011(027228011)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까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끊었는데... 잠시 후 2분정도 지난 10시 23분 다시 동일한 전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억샌 목소리의 남자가 "xxx 씨 되십니까?" 라고 물어보네요. 그렇다라고 대답하니 "서울지방경찰청의 000입니다"라면서 자기 소개를 하네요. 지난 *월 서울강서경찰서에서 김성철이라는 사기꾼이 잡혔는데..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대포통장에 제 이름으로 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통장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제 이름, 생년월일, 주민번호를 불러주면서 맞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 2011.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