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치가 좋다1 2008. 11. 23 김장 우리 엄마의 음식솜씨는 좋은 편이다. 어떤 음식도 척척 맛있게 만들어신다. (어느 엄마가 안 그러실까?) 음식솜씨만큼 김치도 잘 담그시는 편이라 집에서는 김치만 가지고도 밥을 잘 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담그셨고, 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이는 아니지만 열심히 도와드렸다..^^ 참고로 저 아래 속넣는 사진의 손은 내손이다..^^;; 아래 사진들은 기록을 해보려고 중간중간 "엄마 잠깐~!!" 소리치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우리집에서의 김치담그는 순서이기 때문에 다른 집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 전날 저녁 1. 배추를 다듬고, 1/2로 자른후 머리부분에 살짝 칼집을 낸다. 2. 배추를 소금물에 절인다. 김장하는 날. 3. 새벽에 한번 배추들이 골고루 절게 뒤집어준다. 4. 아침에 배추의 상태를 확인한.. 2008.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