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초코렛1 [오사카여행] 2010-04-18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세번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이 날도 역시 날이 좋았다. 오늘의 아침식사는 어제저녁 샀던 551 호라이의 부타망. 아.. 근데 차가워서 그런건지 느끼하다. 갑자기 생각난 게 같이 준 겨자. 헉.. 겨자를 난 허니머스타드로 생각했는데.. 그냥 생겨자. 맵다... 그치만 느끼한 부타망을 그냥 먹을 수 없어서 조금씩 겨자를 쳐서 먹고, 1개는 집으로 가져왔다. 마지막으로 체크아웃하기 전에 티비, 방키, 방번호를 찍었다. 2번의 밤을 이 곳에서 보내고, 티비를 보면서 일본어를 조금이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거에 기뻐하고, 방 키를 받기 전에는 항상 마음속으로 일본어로 방번호를 확인하고 얘기했었는데... 2일만 지내고 나니 너무 짧은 느낌이다.. 나 다시 곧 올께~!! 8시 반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캐리어를 들고.. 2010.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