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더 게임(The game), 인베이젼(The invasion) 그리고 미스트(mist)
며칠 전 갑자기 이 세편의 영화를 보게 되었다. 1. 더 게임(The game, 2008) 신하균, 변희봉 주연의 영화. 개봉 당시에 뇌를 바꿔 사람의 영혼을 바꾸는 영화로 페이스 오프와 자주 비교되곤했으며, 이 역시 일본만화가 원작이라고 한다. 개봉당시 기대를 많이 하고 보려했으나, 뭐때문인지.. 보지를 못하고, 이렇게 뒤늦게 보게 됨. 변희봉 분이 돈이 많고, 나이많은 "강노식"역을, 신하균이 가난하고 젊은 화가인 "민희도"역을 맡아서 열연. 신하균의 애인 은아 역으로는 요즘 한참 관심갖고 지켜보는 "이은성"이 연기했다. 강노식이 30억을, 민희도가 그의 몸을 걸고 내기를 하게 되지만 민희도의 패배. 페이스오프에서는 얼굴을 바꿔버리지만, 이 영화에서는 뇌와 척수를 서로 바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200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