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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미술관 서울전시 어려서부터 미술, 음악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그건 머리가 커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번에 미술전도 정말 꼭 가보고 싶다라고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얼마전부터 오르세미술관이라던가 루브르미술관 같이..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을 아직 가보지 못한지라.. 의무감처럼 가게 되었다. 이 전시를 보기 전까지는 퐁피두센터가 어떤 곳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그런 아이였다..ㅡㅡ;;; 퐁피두미술관 특별전시에 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길. 홈페이지 : http://www.pompidou2008.kr/ (퐁피두 특별전시 홈페이지) http://culture.naver.com/culture/eventMain.nhn?mainEventId=2008111800027 (네이버 컬쳐블로그) 현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 2008. 12. 22.
카운터가 2만을 훨씬 넘었네요..^^ 이 수치는 지난 12월 11일에 저장해 둔 것입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대지 못하고 정신없이 살았었습니다. 매일매일 힘들고... 할 일은 많고 그랬는데.. 그래도 블로그에 꾸준히 들러주시는 이웃블로거분들덕에 약 10개월 만에 방문자 2만명을 넘겼네요..^^ 지금은 이제 정신을 차려서 열심히 블로그활동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사진도 잘찍고 싶고.. 영화도 많이 보러다니고 싶고.. 하고싶은 일들도 많지만.. 하나씩 해보렵니다.. 이제 곧 새해도 다가오고 하니.. 하고싶은 일들만 많이많이 생겨나네요..^^ 올해 약 2주정도 남았죠? 남은 2주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 2008. 12. 19.
ggacsital님 사진 따라하기~! 왜 그렇게도 티스토리에는 사진을 잘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매번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 보면서... 저도 저렇게 찍고싶다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지난번 ggacsital님의 옥수역 사진을 보면서...(http://ggacsital.tistory.com/43) 나도 저렇게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지하철 역에만 들어가면 이리저리 보곤 했습니다. 얼마 전 드디어 지하철역에서 사진을 찍고 뿌듯해했는데... 원본사진을 보고 제 사진을 보니 이거 원..;; 비교가 안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좋은 카메라를 찾게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잘찍기도 해야겠지만 말이에요..^^ 미천하지만 제가 찍은 사진.. 올립니다. 뜬금없지만.. 그래도 전 제 사진도 좋아요..^^ 이런 사진을 올리고.. 2008. 12. 18.
영화 : 눈먼자들의 도시(Blindness, 2008) 한동안 시간도 안 났고, 어쩌다보니 영화를 보지 못했었다. 얼마전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고, 그때 선택한 영화가 "눈먼자들의 도시"이다. 동명의 책을 작년 이맘때쯤 동생이 사서, 올해 초엔가.. 정신없이 읽었던 기억이 있었다. 2008. 12. 06 신촌 아트레온 7관 오후 2:35 모두다 눈이 멀고, 한 사람만이 눈을 뜨고 눈먼 자들의 세상을 바라본다는 내용이 참 독특한 설정이었고, 책에 나온 내용들을 어떻게 영화로 만들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여기에서는 눈이 먼다는 것이 눈앞이 하얗게 보이는 것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장면이 바뀌거나 하는 것들이 다른 영화에서 까맣게 전환되는 것과 달리 하얗게 되면서 장면이 바뀌고, 하얗고 뿌옇게 사물이 보여지다가 또렷하게 보여지는 것으로 화면이 보인다. 영화를.. 2008. 12. 18.
지나다니며 이어폰 줄 조심해주세요~!!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폰을 끼고 어딘가를 다니는 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이젠 MP3가 없으면 아무데도 잘 안나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코트에 목도리 칭칭감고... 목도리 사이로 이어폰을 끼어넣어.. 코트주머니에 MP3 player를 넣고.. 그러구서 길을 나섭니다. 물론 한시간 정도의 길을 나설 때는 물론이구요. 하지만 늘 번거로운 게 있다면.. 가끔씩 걸리는 이어폰줄입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어폰을 끼고나면 줄이 남게 되는데 대부분 그냥 쭈욱~ 늘어뜨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늘어진 이어폰줄이 참 번거로와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역에 들어섰습니다. 어젠 회기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이 온.. 200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