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하철 선반위의 신문을 수거함을 마련해서 버리기로 해달라는 기사를 보고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관련글 : 2008/09/30 - 아침 출근길의 신문.. 이제 신문수거함에 버리자.
지난 주 금요일 우연히 선반위를 보고 스티커가 붙여있음을 알게 되었다.
"보고나신 신문은 내리실 때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라고 각 선반에 두세 개씩 스티커를 붙여놓은 걸 알게 되었다.
언제부터 붙여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서울지하철이 조금씩 노력하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홍보가 덜 된것인지, 아니면 단속이 소홀해 진 것인지,
지하철 수거하시는 분들이 예전처럼 많이는 아니지만 한두 명씩 보인다.
신문도 가지고 내리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조금씩 신문이 줄어든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한다. 이런 거 말고..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 거 하지 말라는 공익광고처럼
지하철에서 신문도 수거함에 넣어달라고 공익광고를 찍어서 계속 내보냈으면 한다.
요즘 많이 하는 ucc등 매체는 많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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