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1 한국드라마 : 달자의 봄(2007) 이상하게 우리나라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직장 동료들끼리도 서슴없이 연애를 시작하고.. 주위에 널린 사람들은 멋진 사람들 뿐이고, 능력많고, 돈도 많은... 그런 사람들에게 사랑 듬뿍받고.. 그런 현실과 동떨어진 연애를 하고, 그런 사랑을 한다. 티비를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그런 대리만족감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에 드라마에서는 대리만족조차 느끼기 힘들다. "정말 저런 사랑이 있을까?" "정말 저렇게 사랑할 수 있고, 연애할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만 들게하고, 사람이 이상하게 비참해진다. 아마도 난 왜 저런 사랑을 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 때문이겠지... 이 드라마는 물론 사랑얘기가 중심이다. 정말 우연으로 만난 주인공들... 그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질투하고, 오해하고, 의심하고... .. 2009.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