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1 2011. 03. 03(2) 비행기를 타고 하코다테 공항으로~!! 인터넷으로 좌석지정을 할수있는 시간이 이코노미 좌석은 탑승전 48시간 까지라고 한다. 따라서 하루 전에 예매한 나는 좌석 지정을 할수 없었던 상황. 하지만 운이 좋게도 창가좌석을 얻을 수 있었다. 늦게 들어간 나는 지난번처럼 창가자리를 못 앉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 타고 계신 분들은 자리를 비워두고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 창가자리로 들어갔다. 내 옆에 계신 분들은 어느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 아주머니 되시는 분이 가운데 앉으셨는데 자꾸 내쪽 팔걸이로 몸을 기대신다. 남편분 있으신 쪽으로 기대셔도 되는데 왜 나한테 몸을 기대시는지.... 추울거라는 생각에 겉옷도 두껍게 입고, 면세점봉투에, 카메라에 나 하나도 버거웠는데 말이다... 그래도 열심히 옆에 계신 분이 너무 다가오지 않도록 밀면서 비행기를 탔다.. 2011.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