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스타호텔1 2011. 03. 03(3) 라비스타 하코다테호텔 도착. 점심은? 무사히 시간에 맞춰서 공항버스를 탄 나는 짐가방을 좌석 안쪽에 구겨넣고(?) 바깥쪽에 겨우겨우 탔다.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버스에 타고 있었고, 그 중에는 일본인들도 참 많이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빈 좌석에 앉다보니 오른쪽에 앉았는데... 공항을 좀 벗어나니 바로 왼편에 바다가 보였다. (이래서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보고 앉았어야 하는데..ㅡㅡ;;) 마지막날 묵을 곳이 유노카와 온천 근처였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타고 다시 공항으로 가기 위해 공항버스가 서자마자 재빨리 건너편에 정류장을 찾아 사진으로 찍어두었다. (그 덕에 조금더 쉽게 공항버스 정류장을 찾기도 했지만..) 버스가 정류장에 가기 전에 운전기사 아저씨는 "이번 역은 ***역입니다. 내리실 분 있나요?"라고 물어봤다. (일드만 듣고 트인 .. 201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