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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2008. 05. 01 스카이온 3번째 방문

by 거선생 2008. 5. 29.

지난 3월 큰 행사를 무사히 치르고나서 세 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도 오셨던 친지분들도 음식에 대해 만족을 하셨고, 특히 부모님께서는 가끔 생각나시는지
"스카이온에 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싶다"라고 말씀을 하실 정도였다.
그래서 지난 1일 스카이온에 들러 저녁을 먹기로 했다.


스카이온에 부모님과 함께 도착하니 예약을 담당해주셨던 매니저분께서 기억하신다...
아.. 기분이 묘했다.
기억 못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내가 그날 입고 갔던 옷과 동일한 옷을 입고가서 그랬던 걸까..?
아무튼 들어가서 음식과 가까운 자리로 잡아주셨다.

아래는 음식 사진과 세팅된 자리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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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와인을 가져다주셨다.
무슨 와인인가 궁금해했더니 아까 날 알아봐주셨던 예약담당 매니저님께서 주시는 써비스 와인이라고..ㅋㅋ
아까도 말했듯이 레드와인은 처음의 그 알콜향이 별로여서 잘 안마셨는데
이 와인은 그 향이 안났다... 나중에 무슨 와인인지 물어본다고 해놓고서 잊어버렸다.. 바보ㅡㅡ;;

처음 방문했을 때는 이것저것 계속 찍어댔는데, 이번에는 먹는데 집중을 하다보니
별로 찍은 사진이 없다.
부모님께서도 식사도, 와인도 만족해하셨다.

자주는 못 가지만 정말 기념할 일이 있을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장소가 될 것같다.
앞으로도 가끔은 이 곳을 애용할 듯.

+5월에 서초점도 오픈했다고 한다. 김포공항이 먼 사람은 서초점을 이용해도...
+스카이온 홈페이지는 여기(http://www.skyonn.co.kr)
+아! 그리고 이 날 받은 영화예매권으로 바로 옆의 CGV 공항에 가서 "테이큰" 관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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