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가실 땐 주변도 좀 봐주시길..1 지나다니며 이어폰 줄 조심해주세요~!!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폰을 끼고 어딘가를 다니는 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이젠 MP3가 없으면 아무데도 잘 안나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코트에 목도리 칭칭감고... 목도리 사이로 이어폰을 끼어넣어.. 코트주머니에 MP3 player를 넣고.. 그러구서 길을 나섭니다. 물론 한시간 정도의 길을 나설 때는 물론이구요. 하지만 늘 번거로운 게 있다면.. 가끔씩 걸리는 이어폰줄입니다. 아마도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어폰을 끼고나면 줄이 남게 되는데 대부분 그냥 쭈욱~ 늘어뜨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늘어진 이어폰줄이 참 번거로와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퇴근하고,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역에 들어섰습니다. 어젠 회기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이 온.. 2008.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