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들르는 장대비님 블로그에 갔다가...
저에게 넘겨주신 문답을 업고 이제 왔습니다..^^
그럼 문답 시작합니다~!!
================================================================================================
1.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 뭐든지 낙천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너무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어서 대부분 걱정을 안하고 사는 편. 그 대신 뭐든 신중하게 생각한다. 작은 선택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며, 내가 하는 일은 다 잘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실패할 경우에는 실패에 대해 자꾸 생각하게 되고, 만약 다른 선택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선택에 대해 후회가 많은 편..
또 한번 무언가를 좋아하면 한동안은 정말 그 생각만 하고 할 정도로 깊이 빠지는 편. 그래서 그런지 좋아하는게 사라지면 더 이상 생각을 안할 정도다. 사람상대하는 일은 전혀 못한다. 생각은 많은데 말은 잘 못한다. 한 친구를 좋아하면 그 친구에게 모든걸 다 털어놓는 편이다.
2. 남에게 듣는 자신의 성격
- 둥글둥글하다고 한다. 거절도 잘 안하고, 가능하면 뭐든 해주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착하다고 한다. 그외에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다..
3. 남녀관계없이 친구의 이상(이상적인 친구)
- 일년에 한번을 만나도 어제 만난 친구같이 편한 친구. 관심사가 비슷하고, 만약 다르더라도 서로의 관심사를 이해해주는 친구.
4. 좋아하는 동성의 이상
- 안젤리나 졸리. 이렇게 말하면 이상하겠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그 생각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멋지다. 남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5. 최근 남에게 들어서 기뻤던 말
- 음...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요즘에 자주 듣는 "귀엽다..^^;;" 정도..? 어려서도 잘 들어보지 못했던 귀엽다, 예쁘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 예전에 못들어본 말이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다. 칭찬해주는 말은 언제나 기분 좋지만... 남에게 이런 칭찬은 받아본 적이 없어서..^^
6. 바톤 넘겨준 분 얼굴 본 적은?
- 음... 사진은 잘 기억이 안나고 일러스트만 기억이 난다.
7. 넘겨준 분의 인상은?
- 일러스트의 느낌으로는 약간 날카로울 거 같다.
8. 바톤을 넘길 사람은...
=======================================================================================
헤헤...
그럼 parc님, Leo님 곧 블로그에서 이 문답으로 뵈어요~